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하트리스 (문단 편집) === 마안수집열차 편 === 下편에서 정식으로 첫 등장한다.[* 사실 4권 마안수집열차 上편 시점부터 [[카울레스 포르베지]]로 위장하고 있었으니 따져보면 이때가 첫 등장인데, 정체를 숨기고 있었으니 노 카운트로 친다.] 사건부 시점으로부터 7년 전[* 사건부가 2003년(2004년 성배전쟁 1년 전)이라 1996년에 일어났고 1994년이 배경인 4차 성배전쟁에서 2년 뒤다. 당시 사건은 법정과가 은폐했으며, 성당교회에서는 대행자 [[칼라보 프램튼]]이 조사를 맡았다.] 천체과의 수장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에게 성배전쟁에 관한 조사를 의뢰받고 미래시 마안 소유자들의 머리만 남기는 식으로 확보해[* 칼라보 프램튼을 조종해서 이들의 목을 살아있는 채로 수집했다.] 성배전쟁이 열리는 [[후유키 시]]를 집중적으로 관찰한 뒤 마리스빌리에게 "원망기로는 소용없다"라는 말을 전한다. 마리스빌리는 그가 마술사들의 세계에서도 외도 취급받는 행동을 한 것을 대충은 알았지만 시계탑 거물인지라 어떻게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기에 묵인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 머리들은 하트리스가 보관해서 써먹었는데, 하트리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찬탈의 마안을 이용해서, 마안을 이식하거나 하지 않고도 마안 보유자들이 관측한 미래를 엿볼 수 있었으며, 이후에는 마안 자체가 마력을 생성하는 마술회로로 기능하기 때문에 페이커의 보구를 사용하기 위한 마력 공급원으로 소모했다.] 마리스빌리는 원망기가 아니라는 것에 납득하고 관심을 끊었지만, 하트리스는 성배전쟁의 '영령 소환' 시스템에 주목해 이걸 자신의 야망에 써먹기 위해 어떻게든 재현하려고 연구를 거듭했다. 그리고 성배전쟁 없이 [[영국]]에서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해선 '''아종 성배'''를 만들면 된다는 사실에 도달하고 이걸 실제로 만들 음모를 꾸미게 되는데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특정 토지를 매입한 뒤, [[소성배]] 기능을 담당할 유물을 묻어두고 지맥이 '[[후유키 시]]의 대성배'와 연결되도록 조작[* 사건부 애니판에 나온 묘사에 따르면 후유키 시 → 대한민국 동부 → 러시아 → 동유럽을 거치는 영맥을 사용했다.] '''2.'''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가지고 있던 성유물인 '이스칸다르의 망토 조각'을 탈취[* 2세가 현대마술과 학장실 비밀금고에 성유물을 보관중이였는데, 이걸 만든 게 하트리스라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몰래 오픈이 가능했다고.] '''3.''' 서로 성질이 비슷하면서 움직이는 2개의 강대한 마력을 엮기 위해 앞서 언급된 토지 위에서 [[사도(TYPE-MOON/세계관)|사도]] [[리타 로지앙]](Rita Rozay-en)이 만든 마안수집열차(Rail Zeppelin) / 부해림(腑海林) [[아인나슈]]의 아이가 마주치도록 만들었다.[* 참고로 [[Fate 시리즈]] 세계선에선 '인류사의 긍정'이 전제되기 때문에 [[사도 27조]]라는 거대 파벌이 존재하지 않아 리타 로지앙과 아인냐슈는 그냥 네임드급 사도 취급이다.] 서로 같은 지맥(Ley line)에 배치된 상태로 거물급 사도 2체가 얽혀 [[잔]]과 같은 형태로 일그러짐이 발생해 아종 성배의 기본적인 틀 완성. '''4.''' 레일 체펠린에 탑승한 [[제4차 성배전쟁]]의 마스터 [[웨이버 벨벳]]([[로드 엘멜로이 2세]]) 때문에 아종 성배가 상황을 오인하여 성배전쟁 시스템이 작동. 이스칸다르의 망토를 훔치고 그곳에 레일 체펠린 초대권을 놔둬서 2세의 탑승을 유도한 이유가 바로 이것. '''5.'''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은 클래스 7개가 고정되어 있어 쓸 수 없기에 약간의 조작을 거쳐 [[엑스트라 클래스]]인 '''페이커(Faker)'''를 만든 다음, 훔친 이스칸다르의 망토 조각을 촉매로 [[헤파이스티온(Fate 시리즈)|헤파이스티온이나 이스칸다르의 이름을 사용하곤 했던 무명의 카게무샤]]를 소환하는 데 성공. 가짜를 상징하는 클래스이기에 성배, 마스터, 령주 등 모든 것이 가짜라는 부분이 시너지를 일으켜 소환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한편 마안수집열차에 탑승한 경매 참가자 중 과거 자신이 요긴하게 이용해 먹었던 『포영의 마안』 보유자 [[칼라보 프램튼]]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곤, 그의 마안을 빼앗기로 한다. 위에 언급된 7년 전 마안 보유자 살인사건 때 칼라보를 암시로 조종해 실행범처럼 부려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포영의 마안』의 힘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눈독을 들인 것. 그런데 또다른 경매 참가자 [[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의 종자이자 미래시의 소유자 트리샤 펠로즈가 자신의 계획에 걸림돌이 될거라 판단,[* 트리샤는 마리스빌리의 밀명을 받고 하트리스와 7년 전 살인사건이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곤 마안수집열차에서 칼라보와 접촉해 정보를 얻으려고 했다.] 또다시 칼라보를 암시로 조종해 트리사의 목을 따는데 성공했으나 죽기 바로 직전에 트리사가 허수 마술로 자신의 목을 아공간에 숨기는 바람에 회수하지는 못한다. 이후 그리고 헤파이스티온이 2세를 시샘해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놓자 여기서 그가 죽으면 곤란하다고 판단해 올가마리가 넘긴 드루이드의 영약을 응용해 살려주는데, 이 때문에 2세에게 정체가 간파당한다. 하트리스는 엘멜로이 교실에 갓 들어온 신참 [[카울레스 포르베지]]로 완벽하게 변장후 사전에 버릇이나 특징까지 조사해 모두를 완벽하게 속이고 있었지만, 이 정도 레벨의 고등 치유마술을 미숙한 카울레스가 능숙하게 쓰는 건 부자연스러웠기 때문.[* 당시 2세의 부상은 치료에 도움이 될 초희귀 영약을 내준 올가마리도 카울레스가 어지간히 뛰어난게 아닌 이상 낫기 전에 죽겠다고 판단할 정도였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자 "배운 것도 없는 신참이 이정도 마술을 쓰다니,혹시 (로드급의 재능을 가진) 천재였냐?"면서 경악했었다. 다만, 2세가 워낙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내는데 뛰어난지라 얘도 그런 케이스인가 하고 넘어가버린 모양.] 또한 나중에 발견된 트리샤의 잘린 목 등을 근거로 2세는 범인이 하트리스란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한다. 진상이 밝혀졌기 때문에 하트리스의 조력자인 이베트의 낙찰 권리도,[* 이베트에게 마술계 거물로서 많은 돈을 쥐어줘서 대신 손에 넣도록 했다. 그를 알고 웨이버는 멜빈을 시켜 시간 끌기를 했다.] 거래 품목인 포영의 마안 거래도 취소되고 칼라보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굳이 카울레스의 모습으로 변장해 남아있었던 이유는 현대마술과 학부장 후임으로서 2세가 수완을 보고 싶어서.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상당히 열받은 2세는 "네놈은 나의 적!"이라 선언하며 혐오감을 드러냈다. [[파일:닥터_하트리스_령주.jpg|width=500]] 모든 것이 밝혀지자 2세를 훌륭하다 칭찬하며 령주를 사용해 헤파이스티온을 소환하고, 여기서 싸우는 건 상관 없지만 그러면 귀한 마안들이 박살나니 그냥 보내 달라고 반쯤 협박해 레일 체펠린이 손을 떼게 만들지만, 이베트는 도주 생활이 아니라 법정과에게 항복하는 게 낫다며 거부하고[* 닥터 하트리스의 범죄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단지 경매에만 협력했을 뿐이라 법정과에 항복하더라도 마안을 제외하면 딱히 아쉬울 건 없었다.] 웨이버는 그레이, 카울레스와 함께 추적한다. 웨이버와 대화하는 데에는 긍정적이었지만 자리를 피하는 게 우선이고 이제 필요 없어진 성유물은 돌려준다.[* 그 때문에 2007년이 배경인 [[Fate/strange Fake]]에서는 2세가 가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사건부는 페스나랑 동일 세계선이지만 페스페는 아니라서 페스페에서도 사건부의 일이 있었는지는 의문... 이었으나 플랫의 말을 통해 페스페 세계관에도 사건부의 일이 있었고, 그 부제목도 플랫이 지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도망가려고 했지만 웨이버가 헤파이스티온의 정체를 불면서 흥분한 걸 보고 몰래 회수했던 아인나슈의 아이 씨앗을 발동해 지난번보다 훨씬 강력한 빙설림이 나타나 마안수집열차를 공격하고, 도망가려다 결국 전투가 벌어져서 헤파이스티온은 보구까지 꺼내들지만, 그레이의 롱고미니아드에 맞기 직전 심장 공간전이를 사용해 튀었다. 결과적으로 칼라보 신부는 사망했고, 2세는 5차 성배전쟁 참전을 포기하고 이 둘을 잡아 족치는 걸로 마음을 바꾼다. 5권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널리지의 양자로 [[아다시노 히시리]]의 의붓 오빠였다고 한다. 다만 양자로 있던 시기가 달라 실제로 만난 적은 없는 듯. 이후 아다시노 히시리는 현대마술과에서 법정과로 전향했다고.[* 그런데 하트리스의 본명 '''아다시노 쿠로'''를 보면 알겠지만, 아다시노와 인연이 있다. 즉 두 사람은 의붓남매이자 이복남매 사이인데, 마테리얼에 의하면 하트리스의 친부는 [[영묘]] 알비온에 들어갔다 전처와 아들을 버리고 혼자 생환한 뒤에 후처에게 딸을 얻은 것이며, 그 딸이 바로 히시리다. 여담으로 두 남매의 친부는 알비온에 처자식을 버려두고 온 충격으로 인해 한참 전부터 폐인이 된 상태였고, 히시리의 출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